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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일부터 전면 중단…KCC 선수단 숙소에 확진자

주영민 기자

입력 : 2020.02.29 18:17|수정 : 2020.02.29 18:46


▲ 무관중 경기가 열린 28일 창원체육관 모습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일정을 치르던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결국 중단됩니다.

프로농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전주에서 부산 kt와 경기를 치른 KCC 선수단 숙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며 KBL이 리그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프로농구는 국가대표 휴식기를 마치고 정규리그가 재개된 26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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