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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오늘부터 유학생 출국 자제 합의

한지연 기자

입력 : 2020.02.28 21:25|수정 : 2020.02.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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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양국 유학생의 출국을 자제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상대국 대학에 재학 중인 내국인 유학생이 상대국으로 출국하는 것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입니다.

교육부는 "온라인 수업을 활성화해 중국 유학생에 학점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고 한국 학생들 또한 불이익이 없도록 중국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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