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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권창훈,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전망

하성룡 기자

입력 : 2020.02.27 10:28|수정 : 2020.02.27 10:28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이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는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를 앞둔 프라이부르크의 상황을 전하며 권창훈이 근섬유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몇 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창훈은 지난 22일 뒤셀도르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교체됐습니다.

분데스리가 휴식기를 마치고 올해 들어 선발로 자리를 잡아가던 권창훈에게 부상은 아쉬운 소식입니다.

최근 2경기 무승에 그치며 9위로 처진 가운데 29일 상위권 팀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를 앞둔 프라이부르크에도 악재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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