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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첫 모든 미사 중단

김영아 기자

입력 : 2020.02.26 17:56|수정 : 2020.02.26 18:20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 속에 한국 천주교회 16개 모든 교구가 내일부터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천주교회는 어제(25일)까지 전국 16개 교구 중 14개 교구가 미사 중단 조처를 취한데 이어 제주와 원주교구도 내일부터 미사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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