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텍사스의 베테랑 타자 추신수가 옆구리에 이상을 느껴 시범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CBS스포츠는 "추신수는 옆구리 근육 긴장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며 "텍사스가 예방 차원의 조치라고 밝힘에 따라 추신수의 시즌 개막전 준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추신수의 이번 옆구리 근육 문제는 지난해 10월 받은 어깨 수술과는 연관이 없어 보인다고 CBS스포츠는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