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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새 앨범, '걸그룹 최초' 첫 주 판매량 35만 장↑

입력 : 2020.02.25 14:12|수정 : 2020.02.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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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이 역대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17일 발매한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 아이즈'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발매 첫 주에 판매량 35만 장을 넘긴 겁니다.

발매 당일에만 18만 장 이상이 팔렸는데, 데뷔 앨범과 두 번째 미니앨범의 초동 판매량보다 훨씬 높습니다.

일부 인기 보이그룹의 앨범이 몇십만 장에서 많게는 100만 장 넘게 팔리는 것과는 달리 걸그룹은 인기팀이라도 10만 장 이상 팔리는 게 드문 일입니다.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논란 이후 지난해 11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해체 위기를 겪으면서 오히려 팬덤이 결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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