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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FA컵·K3·K4리그 줄줄이 연기

김정우 기자

입력 : 2020.02.24 15:18|수정 : 2020.02.24 15:18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컵이 코로나19 확산에 결국 연기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회가 주관하는 FA컵과 세미프로 K3, K4리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FA컵은 일단 3월 14일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와 28일로 예정된 2라운드가 연기됩니다.

또 축구협회가 1부에서 7부까지 이어지는 디비전 시스템을 완성하고자 야심 차게 준비한 K3, K4리그의 출범식과 3월 경기도 모두 연기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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