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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란 국경 지대서 규모 5.7 지진

김정기 기자

입력 : 2020.02.23 17:12|수정 : 2020.02.23 17:12


현지 시간으로 오늘(22일) 오전 9시23분 터키와 이란 국경지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났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 EMSC가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5㎞이며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MSC는 진앙 주변의 주민 820만명 정도가 진동을 느꼈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구조팀이 지진 현장으로 파견됐다"라며 "진앙은 서아제르바이잔 주의 인구가 드문 곳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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