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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87명 추가해 총 433명…신천지 62명 증가

곽상은 기자

입력 : 2020.02.22 17:04|수정 : 2020.02.22 17:3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오후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8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모두 43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5번 환자가 추가로 격리해제돼 국내 확진자 중 18명이 완치됐습니다.

추가 확인된 87명 중 6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지역과 관계없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62명이 환자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입니다.

지금까지 사망은 2명입니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어제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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