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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11명 '청도대남병원'…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정형택 기자

입력 : 2020.02.22 18:32|수정 : 2020.02.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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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두 가지 의 집단 발병을 최근 환자수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첫 번째는 '신천지교회' 교인이었고, 두 번째는 '청도대남병원'이었습니다. 2월 22일 오전 기준 청도대남병원 환진자는 모두 111명이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 모두 이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시 가장 우려했던 병원 내 감염이 현실화한 건데요, 청도대남병원이 어떤 곳인지, 또 무슨 이유로 이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건지,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정형택 영상취재 : 김민철 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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