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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 · 경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야"

전병남 기자

입력 : 2020.02.21 21:14|수정 : 2020.02.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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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국민과 정부가 힘을 모아서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 백화점에서 내수·소비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비 진작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대책에 머물지 않고 전례 없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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