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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한국을 1단계 여행 경보 지역으로 지정

김범주 기자

입력 : 2020.02.21 09:36|수정 : 2020.02.21 09:37


타이완이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는 이유로, 한국을 여행 경보 지역으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여행 경보 대상 국가를 가장 낮은 1급부터 가장 높은 3급까지 나눠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이 한국에 내린 1급은, 현지에 도착했을 때 그곳의 예방 수칙을 따르라고 권고하는 수준입니다.

현재 타이완은 한국, 일본, 태국을 1급 지역으로, 싱가포르를 2급 지역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를 불필요한 모든 여행을 자제하라는 3급 지역으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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