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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근무 직원 1명, '코로나19' 검사 진행"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20.02.20 16:10|수정 : 2020.02.20 16:10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인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정부서울청사 측은 "이 직원이 종로구 소재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방문한 병원에 본인도 방문한 사실을 인지하고 오늘(20일) 오전 종로구 소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6시간에서 최대 48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정부서울청사 측은 "확진자가 방문한 병원 측은 밀접 접촉자로 의심되는 병원 방문자들에게 개별 통보했으나 이 직원은 그 대상이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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