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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총 82명…대구·경북 30명·서울 1명 추가 확진

안상우 기자

입력 : 2020.02.20 11:32|수정 : 2020.02.20 11:32


▲ 방역 중인 대구 지하철역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0일) 오전 어제 오후 4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감염 환자 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82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31명 가운데 30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23명은 31번 환자가 다니던 교회와 관련성이 있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은 폐렴 증상으로 서울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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