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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봉제 공장서 불…1,500만 원 재산피해

김덕현 기자

입력 : 2020.02.19 01:05|수정 : 2020.02.19 01:05


어제(18일) 저녁 7시 반쯤 부산 금정구 금사동의 한 봉제 공장 5층 의류 재단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재단실에 사람이 없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치돼 있던 온풍기 쪽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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