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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발명전시회,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연기

노동규 기자

입력 : 2020.02.18 04:38|수정 : 2020.02.18 07:55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 발명전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주최측은 그간 전시 참가자의 절반이 아시아 대륙에서 왔는데 이 가운데 3분의 2가 중국과 홍콩 참가자라며, 이들이 참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박람회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5일부터 개최하려던 국제 발명전시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 사이로 미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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