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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대항구 반다르압바스 서쪽 52㎞서 5.5 지진

박원경 기자

입력 : 2020.02.16 23:40|수정 : 2020.02.17 00:54


16일(현지시간) 오후 4시쯤 이란 남동부 호르모즈간주 최대항구 반다르압바스에서 서쪽으로 52㎞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5(진원의 깊이 1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이란 지진센터는 이 지진의 규모가 5.8(진원의 깊이 13㎞)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아직 인명, 재산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으며 구조·조사팀이 급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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