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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은행 창문 깨고 금품 훔치려 한 70대 현행범 체포

전연남 기자

입력 : 2020.02.16 11:02|수정 : 2020.02.16 11:02


부산 남부경찰서는 은행 지점 창문을 파손하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16일) 새벽 3시쯤 멍키스패너를 들고 부산 남구 한 은행지점 출입문 옆 창문을 깨고 내부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비업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은행 주차장 방향으로 달아나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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