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는 남성이 코로나19 (일구)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NHK가 관계자의 설명을 토대로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중국인으로 보이는 승객을 태운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일본 국토교통성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택시·버스 협회를 통해 전국 사업자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감염이 확인되면 당국에 보고하도록 요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