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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F1 자동차 中 그랑프리 대회 연기

정희돈 기자

입력 : 2020.02.13 12:43|수정 : 2020.02.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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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F1 자동차 중국 그랑프리 대회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F1 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은 상하이 대회의 프로모터들이 코로나19 사태에 우려를 표명해 검토 끝에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당사자가 충분히 시간을 갖고 논의해 상황이 호전되면 올해 안에 상하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상하이 대회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러시아 대회와 날짜를 바꿔 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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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레인저스의 스콧 아르필드가 전반 32분 그림 같은 중거리포로 킬마녹의 골망을 흔듭니다.

상승세를 탄 레인저스는 후반 15분 알프레드 모랄레스가 킬마녹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을 날렸지만 그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습니다.

위기를 넘긴 킬마녹의 대반격이 이어졌습니다. 후반 32분 스테판 오도넬이 니코의 패스를 동점골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이어 후반 43분 브로피가 역전골까지 터트려 킬마녹은 2대 1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2점을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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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ATP 투어 ABN 암로 토너먼트에서 캐나다의 바섹 포스피실이 세계랭킹 5위이자 이번 대회 톱시드인 러시아의 다닐 메드메데프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첫 세트부터 서브 에이스 3개를 꽂으며 기선을 잡은 포스피실은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고 마지막 매치포인트도 서브에이스로 장식한 뒤 두 팔을 들고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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