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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바지선서 40대 노동자 추락

안희재 기자

입력 : 2020.02.13 10:25|수정 : 2020.02.13 10:25


인천 LNG 인수기지 근처 해상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40대 노동자가 2.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다쳤습니다.

어제(12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인천 LNG 인수기지 근처 바다 위 372톤급 바지선 안 구조물에서 작업하던 48살 A씨가 2.5m 아래 갑판으로 추락했습니다.

허리 등을 다친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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