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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파티 참석' 이하늬 사과…"뭐가 문제?" 반박

입력 : 2020.02.12 14:43|수정 : 2020.02.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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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씨가 '기생충' 팀의 축하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에 사과했습니다.

개인 스케줄 차 LA에 머무르고 있던 이하늬 씨는 공효진 씨와 함께 축하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아카데미 트로피를 들어 보이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 그러자 일부 누리꾼들은 "낄 자리가 아닌 것 같다.", "관심받으려 한 것 같다."며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이하늬 씨는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올린 사진이라며 불편했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축하하러 간 게 잘못된 일이냐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기생충'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출연 배우들과 친분이 있어 파티 장소로 초대했다며,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왜 문제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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