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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사 건물 식당서 칼부림…2명 병원 이송

정반석 기자

입력 : 2020.02.12 12:33|수정 : 2020.02.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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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여의도동 한 증권사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종업원들 사이에 칼부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종업원인 60대 여성 A 씨가 부엌에 있는 흉기로 동료 종업원인 20대 남성 B 씨를 찌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 씨와 복부에 중상을 입은 B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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