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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한 교민들 '3차 전세기' 타고 귀국…성인 5명 의심 증상

신지수

입력 : 2020.02.12 10:00|수정 : 2020.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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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6시 30분쯤 우한 교민들을 태운 3차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귀국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들 147명 중 성인 5명이 발열 등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우한 현지에서부터 의심 증상을 나타냈고, 4명은 착륙 후 검역 과정에서 새로 증상이 파악됐습니다.

의심 증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됐고,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교민들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교민들과 가족들의 귀국 순간,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취재 : 정성훈, 영상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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