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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서 비닐하우스 화재…1명 사망

김형래 기자

입력 : 2020.02.11 21:24|수정 : 2020.02.11 21:24


오늘(11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서 농기구 창고로 쓰던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비닐하우스 안에서 59살 남성 나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 30㎡ 규모의 비닐하우스가 집중적으로 불에 탄 걸로 볼 때 방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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