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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기반' 바른미래·대안신당·평화당 "17일까지 무조건 통합"

김용태 기자

입력 : 2020.02.11 16:55|수정 : 2020.02.11 16:55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옛 국민의당 계열 3개 정당은 17일까지 조건 없이 통합키하기로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위원장은 "우리 3당은 17일까지 기득권 포기를 포함한 조건없는 통합을 하기로 했다"면서 "3당 통합이 실현된 이후 제정치 세력과 2차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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