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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발 공장 화재…8900만 원 재산 피해

박찬근 기자

입력 : 2020.02.08 23:53|수정 : 2020.02.08 23:53


오늘(8일) 낮 1시 4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신발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발 깔창 재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천896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입구쯤에 있는 자재창고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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