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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 코로나로 마스크 부족…환자 · 의료진 우선"

고정현 기자

입력 : 2020.02.08 07:26|수정 : 2020.02.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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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 세계가 만성적인 마스크와 방호복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검사 키트와 마스크 등 수요가 평상시보다 최대 100배, 가격은 최대 20배 올랐다"면서 "이런 보호 장비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또 "관련 단체와 협의해 장비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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