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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신종 코로나에 최고 대응…인민전쟁 시작됐다"

김범주 기자

입력 : 2020.02.07 11:01|수정 : 2020.02.07 11:01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와 전 중국이 전력을 기울이는 인민전쟁을 시작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시 주석과 사우디 압둘 아지즈 국왕의 통화 내용을 보도하는 형식으로 이런 내용을 알렸습니다.

시 주석은 이 통화에서 중국이 신종 코로나 대응을 위해서 전국이 전력을 다해서 인민전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이 강력한 동원 능력이 있다면서 공개적이고 투명한 태도로 세계 가국과 힘을 합쳐서 공공 위생 안전을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주요 매체들도 시 주석의 인민전쟁 선포를 강조하면서 중국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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