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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행 하드캐리한 16살 국가대표?…탁구대표팀 막내 신유빈의 '폭풍 성장'

최희진 기자

입력 : 2020.02.05 19:31|수정 : 2020.02.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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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에서 여자대표팀 에이스로 성장한 16살 신유빈 선수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고 귀국했습니다.

5살 때 한국탁구 전설 현정화와 당차게 랠리를 주고받을 정도로 실력이 남달랐던 신유빈은 중학교 1학년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뒤 도쿄올림픽을 꿈꾸며 성장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올림픽 세계 단체 예선전에서는 프랑스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도쿄행 티켓을 얻는 데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최근 중학교를 졸업한 신유빈은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실업팀에 입단을 추진 중이고 탁구에 '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신유빈의 폭풍 성장을 〈스포츠머그〉에서 담았습니다.

(글·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전경배 / 편집: 박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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