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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최동훈 신작 출연…류준열X김태리와 호흡

입력 : 2020.02.05 13:08|수정 : 2020.02.05 13:08


배우 소지섭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한다.

소지섭 소속사 51K는 "소지섭 씨가 최동훈 감독 영화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극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보니 아직 캐릭터 정보나 작품 세부 사항은 공유 받은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SF물로 알려져 있다. 프리 프로덕션이 극비로 진행되고 있어 영화의 줄거리는 물론 제목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신과함께' 시리즈처럼 1,2편이 동시에 제작될 예정이라 예산은 400억 원 이상 투입된다.

캐스팅도 초호화다. 앞서 류준열, 김태리, 김의성, 조우진, 염정아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김우빈, 이하늬도 작품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지섭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자백'의 작업을 완료한 뒤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합류할 예정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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