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9.5도까지 떨어졌고, 파주 영하 10.5도, 철원 영하 15.1도, 대전은 영하 5.3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어서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3.7도까지 내려가는 등 체감온도는 더욱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4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다면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은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호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강원산지와 해안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방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동해안과 경상해안, 일부 경북내륙에는 견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서해상과 동해상은 풍랑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