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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은 재앙…내가 유일한 승자"

김학휘 기자

입력 : 2020.02.04 23:40|수정 : 2020.02.04 23: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아이오와주 대선후보 경선의 결과발표 연기를 두고 '완전한 재앙'이라고 조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는 완전한 재앙"이라며 비웃는 글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의 아이오와주 대선후보 경선의 결과발표 연기 조롱한 트럼프 (사진=트럼프 트위터 계정 갈무리, 연합뉴스)그는 "그들이 이 나라를 이끌었을 때처럼 아무것도 작동을 안 했다"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지난밤 큰 승리를 차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트럼프'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공화당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97%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럼프 트위터 계정 갈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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