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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 무릎 다친 최준용 대신 두경민 선발

서대원 기자

입력 : 2020.02.04 21:48|수정 : 2020.02.04 21:48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에 출전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최준용(서울 SK) 대신 두경민(원주 DB)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준용은 지난 2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 경기 도중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됐습니다.

최준용 대신 선발된 두경민은 지난달 8일 군 복무를 마치고 프로농구에 복귀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농구대표팀은 오는 18일 출국해 20일 인도네시아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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