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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상가 건물서 고등학생 1명 추락사…경찰 수사 중

서동균 기자

입력 : 2020.02.04 13:07|수정 : 2020.02.04 13:07


부산 한 상가건물에서 고등학생 1명이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6시 30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상가 근처에서 18살 고등학생 1명이 바닥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안의는 이 남학생이 추락해 숨졌다는 소견을 내놓았습니다.

숨진 학생은 같은 날 새벽 3시 30분까지 지하 주점에서 있다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6층 화장실 창문이 열려 있는 점으로 미뤄 이곳에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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