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모레인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2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중국 위험 지역에서의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국민의 경우 입국 이후 2주 동안 자가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정 총리는 제주도와 협의해 무사증 입국 제도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