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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다리 밑에서 4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이현영 기자

입력 : 2020.02.02 15:55|수정 : 2020.02.02 15:55


오늘(2일) 오전 10시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 한천교 밑에서 42살 중국 교포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격자는 "한천교를 지나가는데 A 씨가 물 속에 엎드린 채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 등 타살 의혹은 없으며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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