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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에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전병남 기자

입력 : 2020.02.01 06:32|수정 : 2020.02.01 06:32


오늘(1일) 새벽 2시 7분쯤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리히터 규모 5.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0도 동경 140.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70㎞로 파악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남부·북부, 도치기현 남부, 사이타마현 북부·남부, 지바현 북서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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