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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프랑스 항공, 중국 노선 운항 중단 결정

김용철 기자

입력 : 2020.01.31 06:25|수정 : 2020.01.3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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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항공과 에어프랑스 등 국제적인 항공사들의 중국 노선 운항 중단 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집트 항공당국은 이집트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을 오가는 비행기 운항을 중단한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최대 항공사인 에어프랑스도 다음 달 9일까지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아메리칸항공과 브리티시 항공과 에어캐나다, 스페인 이베리아항공도 중국 직항편에 대한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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