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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가짜 뉴스' 강남구, 경찰에 수사의뢰

안희재 기자

입력 : 2020.01.30 13:33|수정 : 2020.01.30 13:33


온라인상으로 유포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오늘(30일) "관내 특정 업소의 상호가 담긴 가짜뉴스가 온라인에서 대량 유포된다"며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가짜뉴스로 인해 필요 이상의 사회 불안감이 조성되고 선의의 피해자나 업소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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