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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신종 코로나 성급한 논란 안 돼…한국당과 머리 맞대겠다"

김용태 기자

입력 : 2020.01.29 11:03|수정 : 2020.01.29 11:03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신종 코로나 확산과 관련, "성숙한 대응이 중요하다. 성급한 논란은 국민과 경제를 패닉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과 언론의 협력이 중요하다. 국민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 가짜뉴스 등 일부 행태로 부적절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절제되고 정제된 보도가 이뤄져야 하고, 정치권의 성숙한 대응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초당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여야의 뜻이 다를 수 없다"며 "한국당을 비롯한 야당과 머리를 맞대고 뜻을 하나로 합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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