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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자 1명 '음성' 판정

최고운 기자

입력 : 2020.01.29 08:30|수정 : 2020.01.29 08:30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A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격리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능동감시 대상사는 모두 10명입니다.

능동 감시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간 매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는 능동감시 대상자들에게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발열과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오전에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SNS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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