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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한 코로나 봉쇄 열심히 노력…시진핑에 감사"

김윤수 기자

입력 : 2020.01.25 11:55|수정 : 2020.01.25 16: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우한을 진원지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봉쇄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미국은 그들의 노력과 투명성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잘 해결될 것"이라며 "미국민을 대신해서 시진핑 주석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두 번째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상탭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시카고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 우한을 여행하고 돌아온 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돼 두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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