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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게임 실사판 찍어버린 요즘 태권도 경기 근황 (feat. 철권)

하현종 기자

입력 : 2020.01.24 11:16|수정 : 2020.01.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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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 때마다 게이지가 깎여나가고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면 추가 점수까지, 영락없는 격투 게임처럼 보이는 이 경기는 다름 아닌 우리의 전통 무술 태권도 경기입니다.

1월 12일 대한민국태권도 협회가 주최한 '프리미엄 파워 태권도 리그'에선 이렇듯 기존의 태권도 경기와는 아주 달랐습니다.

충격량을 측정할 수 있는 신규 전자 호구를 도입해 때리는 강도에 따라 상대방의 게이지를 더 많이 깎을 수 있는 데다, 경기 중 소극적으로 행동하면 10초간 점수가 두 배로 깎이는 페널티 때문에 선수들은 더욱 적극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경기를 치루게 됐죠.

영상을 통해 우리의 태권도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권재경 / 연출 박경흠 / 조연출 김지윤 / 촬영 문소라 / 편집 배효영 문소라 / 조연출 김지윤 / CG 김태화 / 내레이션 박은영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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