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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민병대 사령관 총격으로 피살

손형안 기자

입력 : 2020.01.23 03:32|수정 : 2020.01.23 03:32


이란의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이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인 압돌호세인 모자다미가 서부 도시 다르크호빈의 자택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바시즈 민병대는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의 산하 조직으로 이란 보수 세력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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