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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철물점서 불…4시간 45분 만에 진화

김덕현 기자

입력 : 2020.01.19 23:41|수정 : 2020.01.19 23:41


오늘(19일) 낮 1시 반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1개 동과 공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9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 건물 철물점이 문이 닫은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고무호스 등 불에 잘 타는 공구가 철물점에 많아 불을 완전히 끄는 데 4시간 45분이 걸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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