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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20.01.19 20:05|수정 : 2020.01.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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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일행을 찾는 수색 작업이 오늘(19일)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아직까지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먼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교사들은 현지 날씨가 좋아서 위험을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귀국 교사 :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런 사고를 예방할 그런 것이 전혀 없었어요. 너무 지금 모든 선생님들이 충격에 빠져서…]
▶ [네팔 연결] 추가 눈사태 위험…"트레킹 17일 아닌 16일"
▶ 귀국 교사들 "날씨 좋았는데…애들 갈 정도로 평범한 길"
▶ [사고지역 영상] 걷기 힘들 정도…"자꾸 눈사태 쏟아져"
▶ 아이도 가능한 쉬운 코스?…"만만하게 봐선 안 돼"

2. 조국 전 장관을 수사 중인 검찰 간부들이 신임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에게 집단으로 반발했습니다. "당신이 검사냐?"는 항명성 발언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새 검찰 지휘부와 기존 수사팀 검사들 사이에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당신이 검사냐"…'조국 무혐의' 의견에 항명
▶ [단독] '추미애 고발' 놓고 새 부장-부하 검사들 충돌

3.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년 4개월 만에 귀국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실용적 중도 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정계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철수 "총선 불출마…실용 중도 정당 만들겠다"

4. 사법농단 사태를 알린 이탄희 전 판사가 4·15 총선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한국당 정종섭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이탄희 전 판사, 민주당에…한국당 TK 정종섭 불출마

5. 중국 우한 폐렴 환자가 하루 만에 17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추가된 17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 환자는 62명에 이릅니다.
▶ 中 우한 폐렴, 하루 만에 또 17명 추가 확진

6.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99세로 별세했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 혈혈단신→재계 5위까지…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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