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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美 최고 권위 '밥 존스상' 수상…한국인 최초

서대원 기자

입력 : 2020.01.16 21:03|수정 : 2020.01.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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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여자골프대표팀 감독이 미국골프협회 최고 권위의 상인 '밥 존스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게 됐습니다.

밥 존스상은 미국 골프의 전설인 바비 존스를 기려 1955년에 제정된 상으로 골프에 대한 열정과 업적이 뛰어난 인물을 해마다 1명씩 수상자로 선정해왔는데요, 박세리 감독이 2020년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여성으로는 2012년 아니카 소렌스탐 이후 8년 만입니다.

한편 PGA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최경주는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구자철 신임 회장의 요청을 수락해 4년간 협회 부회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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