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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중국 우한 폐렴, 사람 간 전염 가능성 제한적"

한세현 기자

입력 : 2020.01.15 08:12|수정 : 2020.01.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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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지금까지 확보한 정보로 볼 때, 중국 '우한 폐렴'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간에 전염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또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앞서 유행한 사스, 메르스와 비슷한 점이 많아 당시 정보들이 질병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으로 중국에서 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61살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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