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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 박찬호가 메이저리그를 씹어먹던 시절이 있었다?!…'나 말만 많은 아저씨 아냐!'

최희진 기자

입력 : 2020.01.16 09:59|수정 : 2020.01.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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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투 머치 토커(TMT)'로 통하는 박찬호. 사실 그는 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그 진출 신화를 만들었으며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 '폭포수 커브'라 불리던 낙차 큰 파워 커브로 메이저리그를 주름잡았던 레전드이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아시아인 최다승(124승, 평균자책점 4.36), MLB 올스타 선정, 사이영상 후보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IMF 각박한 시절 속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전설을 스포츠머그 추억스환 코너에서 돌아보았습니다.

(글·구성: 인턴 임재희, 편집: 이형근, 디자인: 방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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